아하
검색 이미지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재빠른거북이 795
재빠른거북이 79522.10.22

버르장머리 없는 아이를 교육시키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가 너무 버르장버리가없어 고민입니다. 동방예의지국에서 어른한테 대하는 태도가 막대하는거 같습니다. 혼을 내봤는데 도통 말을 듣지 않습니다. 손주를 이뻐하는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반말하는거는 고사하고 자기 맘에 안들면 막때리고 욕을 하는데 어떻게 혼을 내야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을 할때 중요한것은 멈춤입니다.

    아이가 때리거나 반말을 한다면 그 상황을 벗어나고 아이가 진정될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아이가 진정된 후에 이러한 점에 대해서 잘못되었다는것을 알려주고 바르게 말할수있는것을 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훈육은 장기간지속되어야 하며

    오랜시간동안 일관성있고 단호하게 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4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예절교육이라고 하면 많은 부모가 다소 추상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조들이 생각하는 예절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동자례」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는 것부터 머리를 빗는 것, 옷을 입는 것까지 방법이 구체적으로 기술돼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앉고 서고 걷는 것까지 예절의 범주로 보았습니다. 나아가 말하고 대답하고 보고 듣고 먹고 마시고 주변을 정리하는 것까지 사람의 마음이 깃들어 있는 행위로 보고 바른 생활을 제시하며 가르칩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먹고 마시는 밥상머리 교육을 매우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식사는 인간을 동물이라고 인정해야 하는 본능적인 욕구와 관련된 행위입니다. 배가 고파서 죽을 수도 있습니다. 먹는 것은 생존이며 먹고 싶은 욕구, 즉 식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이자 원초적인 욕구입니다. 예절이란 먹는 행위로부터 시작했다는 설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이 부분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인간이 아닌 본성을 버리지 못한, 즉 예절교육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밥상머리 교육은 시대를 불문하고 중요하게 여겨진 것이고 예절교육의 첫걸음이 된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너무 버릇이 없다고 한다면

    훈육을 할때 태도가 달라지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훈육ㅇ르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버르장머리가 없고 어른들에게 막대하는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행동교정을 위해 때리고 말을 함부로하는 상황이 발생시에 지속적으로 적절한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훈육시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있는 장소에서의 훈육은 피해주세요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를 키우다보면, 부모, 조부모,또는 친척들에게 버릇없는 행동을 발견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럴 땐 아이를 너무 사랑해 자식의 버릇없는 태도나 잘못된 행동을 눈감아 주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시 그 즉시 다그치거나 혼을 내지 마시고, 자녀가 기분이 좋을 때를 선택해서 잘못된 행동에 대해 차분하게 이야기를 해줘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였을 때 추후 아이의

    놀이 등을 제한하거나 크게 혼내셔야 합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것을 인지시켜줘야

    추후에 그런 행동을 재발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버릇이 없을때가 있는데요. 이때는 반드시 즉각적인 훈육이 필요한데요. 단, 훈육을 하실때 절대 부모님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시면 안됩니다.

    훈육을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를 잊어버리고 쌓인 감정을 한 번에 폭발시키면서 화를 내지마세요. 이유를 잊고 화를 내는 것은 훈육 중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라고 합니다. 훈육의 목표를 잃은 야단치기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 된 폭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감정에 공감을 먼저 해주시면서 인생의 조언(훈육)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 주세요. 꼭 이유를 설명해주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