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소파 밑이나 책상 밑이나 탁상 밑에 아니면 침대 밑에까지 들어가서 잘 나오지 않으려고 하고 찍고 하는 것은 매우 공포나 불안을 느끼는 형태입니다 이런 것은 잘 고쳐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끝까지 인내하면서 강아지를 위로하고 조심해서 가까이 가서 쓰다듬어 주고 많은 사랑을 줄 때에이 문제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이런 강아지를 치료할 때에는 일단은 격리실에 두고 천천히 다가갈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다음에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끝까지 치료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말티푸를 집으로 데려온지가 얼마나 되었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입양한지 얼마가 안 되었다면 이런 증상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모든 것이 낯설기 때문이고 불안도 있고 공포도 있고 주인에 대한 신뢰도 없고 오만 것이 낯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심한 쇼크를 받았거나 공포를 느낀 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두고 잘 관찰해 보시고 강아지 성격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다가가시고 같이 놀아 주는 방법을 찾아 보아야 합니다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닙니다 책임도 있어야 되고 끈기와 인내도 있어야 되고 무엇보다도 사랑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