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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074721.07.05

심장판막질환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친구가 평소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병원에서는 심장판막질환을의 여파로 그러한 증상을 겪고있다고 하더군요. 이러한 심장판막질환은 선천적인건가요?? 후천적이라면 원인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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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았었지만 최근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원인으로 류마티스성 열이 있습니다. 초중등학교 시절 류마티스성 열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채 무심코 지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근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퇴행성 질환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선천성 질환, 심근경색증, 심내막염, 외상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선천적인 경우도 있고 후천적인 원인도 있습니다. 후천적인 경우는 류마치열이나 고혈압, 혹은 심근경색 등으로 발생 하기도 합니다. 심초음파와 심전도 검사 등을 하여 부정맥이 있다면 부정맥 약을 먹거나 심도자술등의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장 판막 질환은 심장 판막의 개폐 작용(열고 닫히는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사람의 심장은 경계가 서로 분명한 4개의 방(chamber)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과 방 사이에는 혈액 소통을 위해 적절한 개폐 작용을 해 주는 문짝이 필요합니다. 이 구조물을 판막(valve)이라고 부릅니다.

    심장 판막이 기능적으로 잘 열리지 않는 것을 협착증이라 하고, 반대로 잘 열리지만 꽉 닫히지 않아 피가 역류하는 것을 폐쇄부전증이라고 합니다. 인체의 심장에는 방이 4개이므로 판막도 4가지가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위는 대부분 승모 판막과 대동맥 판막 두 곳입니다.

    원인

    심장 판막 질환은 태어날 때부터 구조적 이상이 있어 선천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드뭅니다. 대개는 정상적으로 유지되던 판막에 후천적으로 구조적인 병변이 발생하여 기능 장애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교나 중학교 시절 목감기의 후유증으로 류마티스열이라는 질환을 앓고 난 뒤 심장 판막이 망가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증상

    류마티스열이 생기면 처음에는 고열과 피부 발진, 관절통으로 입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좋아진 뒤 일부 환자는 심장 판막에 병변이 생기는 심각한 후유증을 겪습니다. 대개 20대 혹은 그 이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여성들은 임신 및 출산 전후로 심한 호흡 곤란을 겪기도 합니다. 류마티스열 이외의 원인으로는 퇴행성 질환을 들 수 있습니다.

    판막이 개폐 작용을 반복하다 보면 이를 지지해 주는 여러 구조물이 낡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문짝이 낡으면 주로 폐쇄부전증이 나타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석회화가 진행되어 문짝이 잘 열리지 않는 협착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심장 판막에 구조적인 이상이 발생해도 곧바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인체의 모든 장기가 그러하듯, 심장도 기능의 여분이 많습니다. 판막협착증 혹은 폐쇄부전증이 일어나더라도 심장은 그 나름대로 병적 상황에 적응하며 증상 발현을 최대한 억제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데, 가장 흔한 증상은 호흡 곤란입니다. 처음에는 심한 운동이나 움직일 때만 호흡 곤란을 느낍니다. 증상이 점차 악화되면 안정 시에도 호흡이 가빠집니다. 똑바로 누워서 잠을 못 자고, 꼬박 앉아서 밤을 새울 때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기침 및 가래가 심합니다. 흉통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치료

    ① 인공판막 치환술
    판막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결국 개폐 작용이 원활하지 않은 병든 판막을 고치는 것입니다. 심장을 절개하여 병든 판막을 제거하고 인공 판막으로 대체하는 소위 인공판막 치환술을 보편적으로 시행합니다. 환자의 나이나 성별 및 상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인공 판막을 선택합니다.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 및 투약이 필요합니다.

    ② 판막 성형술
    최근에는 판막을 대체하지 않고 병든 자기 판막을 수선하여 계속 사용하는 성형 수술이 도입되었습니다. 인공판막 치환술보다는 수술 후 관리가 훨씬 용이합니다. 이 성형술은 심장을 절개하여 시행할 수 있습니다. 승모판 협착증의 경우 전신 마취나 심장 절개의 부담이 없는 경피적 승모판막 성형술을 사용하여 원하는 효과를 얻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방법은 혈관을 통해 풍선을 삽입하여 좁아진 판막에 위치시킨 후, 풍선을 압력으로 부풀려 좁아진 판막을 넓히는 시술입니다.

    ③ 수술 시기와 방법
    판막 질환의 치료에는 시기를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단순히 판막 기능이 이상하다고 해서 수술을 서두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수술 자체가 지니는 위험성 및 수술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과적인 약물 치료로 충분히 안정시킬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시기의 선택이나 그 방법 선정(치환술 혹은 성형술)을 위해서는 반드시 심장내과 또는 흉부외과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질병정보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장판막질환의 원인은 류마티스성 열, 판막폐쇄부전증, 대동맥판 경화증, 선천적인 심장의 기형 등이 있습니다.

    류마티스성 열은 소아기와 청소년기에 발생하고 판막폐쇄부전증은 나이에 따라 빈도가 증가하며 대동맥판 경화증은 주로 고령의 환자에서 나타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장판막의 경우 선천성과 후천성이 있습니다.

    보통 영유아기에 발견되고, 호흡곤란, 흉통 등의 증상으로 청소년기에는 발견되기 때문에

    후천적인 심장판막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근경색이나, 심장판막의 퇴행성 변화, 부정맥 등의 심장질환으로 이차적인 판막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에 꼭 심장내과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고 약물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선천적일수도 있고 후천적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장은 판막이 여러개 입니다.

    친구분이 정확히 어떤 판막이 원인이 된건지 알아야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장 판막이 기능적으로 잘 열리지 않는 것을 협착증이라 하고, 반대로 잘 열리지만 꽉 닫히지 않아 피가 역류하는 것을 폐쇄부전증이라고 합니다. 인체의 심장에는 방이 4개이므로 판막도 4가지가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위는 대부분 승모 판막과 대동맥 판막 두 곳입니다.

    심장 판막 질환은 태어날 때부터 구조적 이상이 있어 선천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드뭅니다. 대개는 정상적으로 유지되던 판막에 후천적으로 구조적인 병변이 발생하여 기능 장애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교나 중학교 시절 목감기의 후유증으로 류마티스열이라는 질환을 앓고 난 뒤 심장 판막이 망가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판막의 고장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모든 판막에서 류마티스성 열에 의한 질환이 가장 많았으나 최근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그 빈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동맥판 협착증의 경우는 다른 판막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평균 수명의 증가로 퇴행성변화에 의한 협착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승모판 폐쇄부전증에서는심근경색증, 확장성 심근병증, 심내막염에 의한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동맥판 폐쇄부전증의 경우는대동맥 박리증, 상행 대동맥 확장증 (마르판 증후군 등), 심내막염에 의한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판막이상이 생겨서 대동맥판 협착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세 개의 첨판(엽)으로 만들어져야 하는 대동맥판막이 두 개의 첨판(엽)으로 만들어지는 선천적 이상을 들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장에는 판막이 4개가 있답니다. 판막이 좁아져 있는지, 잘 닫히지 않는지, 염증이 생겼는지에 따라 질환도 다양합니다. 당연히 판막 질환마다 원인은 다양하지요. 선천적으로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로 감염 이후에 판막에 문제가 생기거나 나이가 들면서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요. 친구가 선천적인 문제가 있다면 아마 어렸을 때부터 증상이 있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다 커서 생겼다면 후천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높겠지요. 너무 종류가 다양해서 답변이 어려운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장판막의 이상은 선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노화에 의하여 판막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여 후천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증 등에 의해서도 판막이 영향을 받아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장기적으로 심장판막질환은 심부전 등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