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이신 친정아버지께서 최근 치매 검사를 했는데 치매초기 증상으로 3개월 약을 받아서 복용중이십니다. 그런데 평소 아버지는 약주를 즐겨 드시고 현재도 하루에 소주를 작은병 1병정도 드시고 계십니다.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일상생활에 약간 불편함을 느끼는데 자식입장에서 술을 줄이시던지 아예 드시지 않기를 말씀드리지만 아버지께서는 지금도 드시고 계셔서 참~안타깝습니다. 앞으로 더 건강이 나빠질까봐서 걱정됩니다. 치매와 술의 관계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