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과 가끔 폭음하는것 중 더 나쁜것?
아버지께서 애주가신데 일주일중 거의 3,4일이상은 술을 드시는것 같아요. 지금은 완쾌되셨지만 10여년전에 초기위암 진단도 받으셨던 터라 걱정이 되는데 아버지께서는 조금씩 마시는거라 괜찮다고만 하시네요. 한번 드실때 소주 반병 정도 드시는데 조금씩 자주 마시는것과 가끔 폭음을 하는것 중 몸에 더 나쁜것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술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과 가끔씩 폭음을 하는것에 대해 문의 주셨는데요, 아버님 건강에 대해 많이 걱정하셨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양의 술을 마신다면 가끔 폭음하는 것이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보다 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폭음은 간과 다른 내장기관에 빠른 시간 내에 큰 부담을 주고, 알코올 중독이나 간질 등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경우는 초기 위암의 과거력까지 있으므로, 어느 것이 더 나쁘다는 것을 따지는 것보다는 절주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알코올은 암 리스크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이며, 이미 위암 초기 진단의 과거력이 있으니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주 반병을 3~4일 이상 마시는 것도 '조금씩'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이런 습관은 장기적으로 간 건강은 물론, 위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어차피 술은 섭취하는 양이 중요합니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과 가끔 폭음을 하는 것 중 절대적으로 먹는 양이 더 많은 쪽지 건강에 더 해롭습니다. 다만 한 번 폭음을 할 때에는 단기간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인 만큼 추가적으로 급성기의 부작용을 주의하긴 해야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폭음이 가장 좋지 않지만 매일 음주를 하는 것도 좋지는 않습니다.
둘 다 좋지 않은데 그나마 덜 나쁜 습관을 찾는 다면 조금씩 마시는
것이며 가장 좋은 것은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음은 순간적으로 많은 양의 알코올이 들어가게 되고 간에서 제거할 수
있는 알코올 농도를 넘어서게 되면 급성 알코올 증상이나 급성 간염이
위험성도 늘어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술을 마실 때 문제가 되는 성분은 알코올이고, 알코올은 총 섭취량이 중요합니다. 또한 매일 섭취할 경우에 간이 쉴틈없이 알코올에 노출되기 때문에 한 번에 같은 양을 드시는게 차라리 낫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매일 드시는 습관은 고치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절주의 의미는 하루 1~2잔 이내입니다. 이미 소주 반병은 절주의 범위를 벗어난 겁니다. 음주의 악영향은 결국 전체적인 음주의 양이 중요하지만 같은 양이라면 폭음이 더 좋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둘다 오십보 백보입니다
가끔 조금씩 술을 먹는 것은 약주라는 분이 있는데 낭설입니다
안 드시면 안 드실 수록 좋습니다.
굳이 둘을 비교하자면 가끔씩 폭음을 하게 되면 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음주의 횟수와 한번드실때의 폭음 양 모두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한가지만 선택하라면 한번에 드시는 양을 우선적으로 줄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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