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무턱인데 혀를 입천장에 전부 대는걸 지속하는게 맞을까요?
일단 19살 여자구요
첫번째 사진이 혀와 턱에 힘을 전부 뺐을때고 두번째가 혀뿌리에 힘을주고 혀 전부를 입천장 오돌토돌한부분부터 목구멍앞까지( 윗니 안닿게) 올렸을때의 사진입니다. 전자로 살때는 혀가 아랫턱에 붙어닜었고 밤에 이도 갈고 코로 온전히 숨쉬기로 불편했는데 원래 혀가 입천장에 붙는거라는 소리를 듣고 충격받아서 후자로 바꾼 후로는 이갈이도 없어졌고 숨쉬기도 편하더라구요... 미관상으로도 전자는 턱이 없는 느낌이고 후자는 평범한 얼굴 비율이고요.
근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가 하고있다보면 아랫니들이 뻐근할때가 있습니다. 왜그런지 이유를 머르겠고 혹시 건강이 안좋아지는게 아닌가 해서 조금 두렵네요.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셈이니 턱관절이 안좋아질까 무섭기도하구요.
몇년이라든지 오랫동안 이 상태를 유지하면 괜찮아질까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치아에 뻐근한 느낌이 든다면 치아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아의 과도한 힘이 오랫동안 가해지게 되면 치아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아를 꽉 물고 있는 습관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치아를 살짝 떨어뜨리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계속해서 하다보면 턱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억지로 자세를 만들기보단 편하게 있는 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일부러 구강구조를 바꾸려고 힘을주면 당연히 턱관절이나 근육이 과사용되서 불편감이 잇을수 잇습니다. 치과에 가셔서 교정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