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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박각시
뚱뚱한박각시23.06.22

나이차가 많이 나는 친척 호칭에 관한 질문이요.

저희 친가가 조금 복잡합니다. 친할아버지는 증조할아버지가 재혼을 하셔서 낳은 아들이라, 첫 번째 부인의 자식들(이복형제자매)과 두 번째 부인의 자식들이 있고요. 할아버지의 이복 형이자 첫째 부인의 첫째인 큰할아버지(너무 오래전에 돌아가셔서 성함 포함 아무것도 몰라요)의 손자 되시는 분이 저에겐 육촌 오빠이자 향렬이 같은데,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서 다음에 또 만나도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21살이고 아빠가 72년생 53세이신데 아빠보다 나이가 많으세요. 다음에 만나면 호칭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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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저도 친가쪽이 좀 복잡한 집안인데 저보다 쫌 더 심한 상황이시네요

    육촌오빠분의 호칭이 애매하시군요

    나이 차이가 아버지보다 많아서 더 그렇게 느끼시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요즘 시대에 촌수로 육촌이상을 얼마나 자주 만날지는 모르겠습니다

    살면서 한번쯤 마주치긴 하겠지만 굳이 호칭을 부르지 않고 그냥 안녕하세요~ 인사만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저도 좀 애매한 사이의 친척이 있긴 한데 나이는 제가 더 많지만

    실제론 상대분이 더 윗사람이라 서로 애매해서 서로 존대하고 호칭은 잘 안부르는 편입니다

    그러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혹시라도 마주치면 그냥 인사만 주고 받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그런 경우 사석에서는 종종 경상도에서는 아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정확한 촌수야 육촌오빠가 맞지만요. 72년생인 아버지도 그정도 차이 나면 보통 자네 라고 부르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