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는 대소변 참구 산책가야만 싸는 반려견 건강 괜찮을까요?
나이
4년6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6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라니안
중성화 수술
1회
실내에서는 대소변을 참고 가족들이 다퇴근한뒤에야 산책을가면 그때 대소변을 싸는데 괜찮을까요? 평균 6시간은 참는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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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이 기준은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더 잦으면 더 좋구요.
사람도 계속 오줌을 참으면 방광염이, 변을 참으면 변비등의 질환이 유발되기도 하죠? 똑같습니다.
그러니 최소 기준은 최소일뿐이고 더 잦은 빈도로 산책을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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