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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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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질문을 너무 많이 하는데 일일이 대답하는게 좋을까요?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아이가 질문을 해도해도 너무 많이 하네요.

물론 질문을 하는것은 그에 따른 생각도 많이하고, 궁금증을 많이 가지고 있는거라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질문이 정말.. 일일이 대답하기도 힘들정도로 아무것도 아닌 질문들을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난 화장실을 몇번이나 갔을까?? .. 이런 종류의 질문들..

나름 성의껏 대답을 하고있는데, 이런 질문들에도 일일이 대답을 하는게 아이한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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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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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폭풍질문을 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답을 원하는 것보단 자신의 궁금증과 생각에 대해서 부모님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걸 더 좋아할 겁니다. 물론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도 있지만 부모님과 소통하는 게 즐거워서 질문을 하는 아이들도 종종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을 많이 하는 시기에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시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조금은 귀찮으실 수 있지만 그래도 이런 시기에는 아이들에 맞춰서 생활해주는 게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어느정도 한글을 깨우쳐 글을 읽을 수 있다면 사전을 찾아보거나 검색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동안 아이의 질문에 성실하게 대답을 잘 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일일이 대답하기 힘든 질문들의 경우 질문으로 대답해보세요. '오늘 화장실 몇 번이나 갔을까?'라고 했을 때, '글쎄, 몇 번 갔을까?'라고 질문으로 되받아치면 아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대답할 가치가 있는 질문인지 파악하고 대응할 것입니다.

    만약 반복적으로 관심을 갖고 질문하는 사안에 있어서는 아이가 진짜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이므로 메모해두시거나 기억해두셨다가 함께 책이나 인터넷 자료를 찾아보시면서 호기심을 따라가 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모든 궁금한 것을 아이에게 질문하기보다는

    스스로 고민하게 해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질문 하는 시간대 같은것을 정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너무 많은 질문을 하면

    질문의 횟수를 조절하는 등 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는 것은 그들의 발전과 호기심을 지원하는 중요한 부분이에요. 이러한 대화를 통해 아이들은 지식을 확장하고, 사고력을 키우며, 독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거든요. 아이들 질문이 사소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호기심과 관찰의 결과이므로 호기심을 존중해주고 지지해주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반응을 줄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것을 맞춰주기에는 부모 입장에서 힘들 수 있으니, 대화의 시간을 정해주면서 알려주는 것도 교육의 방법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어느 정도의 호기심은 발달적으로도 정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영아의 호기심은 대부분 입으로 탐색하지만, 유아의 호기심은 궁금한 것이 많아지는 지적 호기심으로 옮아가기 때문에 하루에도 수 없이 왜? 라는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쉴 새 없이 질문은 하는 것도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모습들이므로, 아이의 물음에 귀를 기울여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많이하는아이대처법

    1.생산적인질문에만 관심있게대답

    2.비생산적이고반복적 스스로답이가능한질문은 스스로찾도록해줍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가 질문을 하면 모두 대답하기 힘들 수 있죠.

    그럴경우 아이에게 되물어 질문해주셔요.

    네가 화장실을 몇번 간거 같아?

    화장실을 몇번 갔을꺼라 생각해?

    본인의 사소한 이야기를 상대방에게 이야기 한다는것은 자기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 인거 같아요.

    아이와 이야기 해서 그런 사소한 질문은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으니 자제하는것이 좋다는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계속 똑같은 반복적인 말을 하는 것은 이미 아이들도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답니다.

    그럼에도 부모에게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은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즐거움을 경험하기 때문이랍니다.

    내가 하는 질문을 부모가 자신과 함께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즐거워 한다는 것이지요.

    당연한 질문을 했을 경우엔, 바꿔서 아이에게 질문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너는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