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성계는 고려말기 무신입니다. 고려의 왕인 공민왕은 이성계에게 요동정벌을 가라고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이성계는 4불가론을 주장하면서 가지않기를바랬지만 요동정벌은 가지 않는것은 임금의 명을 어기는것 때문에 어쩔수 없이 우왕과 최영은 서경에 머물고 이성계와 조만수가 5만군사를 이끌고 요동으로 갔습니다. 장마철이 곂쳐 식량도 젖고 돌림병까지 돌아서 중간에 이성계는 마음을 바꾸어 요동을 공격하지 않고 개경으로 향합니다. 이 사건이 바로 위화도 회군입니다. 이성계는 왕의 명령을 어겼고당시 그는 고려백성들한테 존경을 받고있었습니다. 결국 고려조정에서는 최영이 죽을 힘을 다해서 싸웠지만 결국 이성계한테 지고 말았습니다. 이성계는 최영의 업적이 크다보니 그를 죽이지는 않고 유배를 보냈다가 나중에는 결국 사약을 내립니다. 이성계의 부하들은 왕실최고 어른인 공민왕의 4번째부인 정비안씨에게 공양왕을 물러가게 하고 이성계를 왕위에 올릴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뒤 1392년 7월 개경의 수창궁에서 이성계가 왕위에 올랐으며 다음해에 나라이름을 조선이라고 바꾸면서 조선이 건국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