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충주 외조모 살해 30대
아하

의료상담

내과

놀라운쭈꾸미21
놀라운쭈꾸미21

급성 췌장염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드립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8
기저질환
궤양성 대장염

궤양성 대장염 환자입니다.

처방약으로는 아사콜 등 먹고 있습니다. 아사콜 좌약 하루 2회 넣고요.

약 먹고 좀 지나면 37도 대에서 열이 납니다. 주로 37.2도 정도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낮아져 있는 걸 보면 약 때문은 맞는 것 같은데, 코 풀었을 때 피딱지와 누런 코가 있어서요.

아사콜 먹고 급성 췌장염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코와 열 빼면 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피검사를 해 봐야 할까요?

아사콜을 계속 먹으면 적응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바로 바꿔야 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피검사, 영상검사를 통하여 구체적으로 급성 췌장염 여부를 파악 및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야기하신 내용을 통해서 보았을 때에는 급성 췌장염의 가능성이 썩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보통 췌장염이 동반된다면 통증이 매우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약물 부작용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며, 적응이 될지 여부는 구체적으로 예측할 수 없습니다.

  • 상술하신 증상은 췌장염 증상과 잘 맞지는 않습니다.

    감기와 같은 상기도감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췌장염의 주요 증상은 통증으로, 주로 명치나 왼쪽에서 시작됩니다. 이 통증은 때로는 등, 가슴, 옆구리 등으로 반사되기도 하며, 발생 후 점점 강도가 증가합니다. 심한 경우 구토가 동반되지만, 구토를 해도 통증은 완화되지 않습니다. 특히 췌장은 등 쪽에 위치한 장기이기 때문에 누우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며, 다리를 모으고 구부린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완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