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방을 치우지는 않는데 다른 집에 가면 청결에 유난인 아이?
자신의 방은 엉망인 아이가 있습니다. 저희 집에요.
그런데 식당이나 다른 가정에 방문하면 정말 청결에 유난을 떨어요.
식당을 가면 가죽에 조금이라도 흠이 있으면 그 의자에 앉지도 않으려해요.
그런데 자신의 방은 거의 폭탄맞은 정도로 치우지를 않습니다
이런 이중적인 성격 괜찮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 부모님께서 위생과 청결 부문에서 강조를 하지 않는지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자신의 방은 정리를 하지 않으면서 다른 집의 청결에 애민하다면,
아이 성향인 것 같으니, 가정에서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면 될 것 같아요
일반 성인들도 가정과 밖에서의 생활이 반대인 사람들이 많답니다.
또 자라면서 아이들의 성향은 계속 바뀌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밖과 집에서 다른 이유를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집에서는 아무래도 여유가 있기 때문에 아이가 그런 것 같으므로
아이에게 스스로 청소하도록 유도하시고 교육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 잘 보이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 성향 중 하나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교육입니다.
아이에게 행동이나 말등에 있어 한결같은 것이 추후 성인이 되었을때 그 사람에
대한 타인의 믿음이 오래갈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 눈높이로 설명해주세요.
처음에는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꾸준히 설명해주신다면
아이도 이해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