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들 여친의 톡이 어느날부터 자꾸 거슬려요.
아들의 여자친구가 너무 착하고 딸이 없어선지 아들보다 더 잘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어려 결혼이나 거기까지는 생각지 않고 그냥 모든 조건들은 묻어둔채 한 인격체로만 보고 지내니 서로 친하게 지내며 가끔 톡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부터 대답을 하는부분에서 예를들면
걘찮아여
안춥대여
그쳥(그렇죠)
이런식으로 너무 친구들에게나 하는 요즘말들을 많이 합니다.
걘찮아용~~
넹넹~~
이라든지 요즘 아이들 표현들이 그렇단것도 알고 조카들과의 톡도주고받아봐서 짧은표현들이라든지 요즘 표현들 흔히 봐왔지만
요즘들어 톡만 하게되는 날이면 거의 반말같은 대답들이니 톡을 줄여야하나 고민을 하게되기도 합니다.너무 편하게 지내서 그런건가 그런 생각도 들고 요즘 말로 꼰대인가 싶기도 하고..
요즘아이들 표현이라 그냥 둬야하는지 그러기엔 자꾸 맘이 편치가 않아서 그런 톡이 이어지면 적당히 인사하고 마무리를 하게되는데 갑자기 편하고 좋았던 사이가 저런일로 불편해지다니 고민입니다.
만나면 좋은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중요한건 요즘 갑자기 저럽니다.그리고 저는 그런 대답이 오면 순간 톡을 접고 싶어지는게 문제입니다.
며칠전엔 그쳥 하길래 그쳥이 뭐여 ~~ㅎㅎ 농담처럼 첨으로 표현을 한적이 있는데 솔직히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그냥 두면 모를거같고
톡마다 요즘아이들 표현을 해오긴했는데 거기까지는 그냥 다 이런가해서 조금 거슬려도 이해하려 하니 익숙해지던데 제가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