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친구랑 사귀고 교류하는게 나무 힘듭니다.
현재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20세 신입생입니다.
제가 원체 낯을 가리는 셩격이라 조금 소극적으로 행동했는데 1달이 지나고 나니 다 친구들이 생겨서 서로 놀고 있더라고요...
뒤늦게 친구라도 사귀어보려고 최대한 웃으면서 접근해보려고 했는데....
룸메이트가 갑자기 저랑 맞지 않는것 같다면서 앞으로 필요한 일 없이는 아는체도 하지 말자고 합니다.
제가 인생을 헛살은건지, 아니면 저한테 제가 모르는 단점이 존재하는건지 점점 제가 다 잘못한 기분입니다.
점점 인간관계는 힘들어져만 가는데, 부모한테도 이야기 하기 힘듭니다.
다 저를 적대하는 기분이고, 그동안 친하게 지내온 룸메이트가 그런 소리를 했다는것도 당황스럽고....
집 안에서처럼 마음껏 울기도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제발 누군가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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