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마드와 이슬람교와 관계 및 이슬람교가 탄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무하마드와 이슬람교와 관계 및 이슬람교가 탄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슬람교 사람들은 왜 대부분 테러를 자행하며, 좀 극진주의적인걸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하마드는 이슬람교의 창시자로, 570년경 아라비아 반도의 메카에서 태어났습니다. 유복자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에는 베두인 할리마(Halima)에게 맡겨져 살다가 6세 때 어머니에게 돌아왔지만 어머니는열병에 걸려 돌아가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삼촌의 손에서 자랐으며, 12살에 삼촌과 시리아로 대상을함께 갔다가 시리아 남부 보스라에서 네스토리안수도사 부하리(Buhaira)를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하마드는 25세에 몇 번 사별한 적이 있는 메카의 갑부 카디자(Khadija)의 고용인이 되었고 그 후 15살 연상의 카디자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결혼생활은무난하였으며 네 명의 딸과 두 명의 아들이있었는데, 장남 압둘(Abdul)과 차남 까심(Kashim)이 어려서 죽었습니다. 당시에는 아라비아의 거친 사막을 배경으로 살아가야했기 때문에 남자아이를 선호하였습니다.
40세가 되었을 때 부족 간의 분쟁, 종교와 윤리적인타락을 보고 명상을 하던 중 천사로부터 계시를받았다고 전해지며, 이를 바탕으로 이슬람교를창시하였습니다. 이슬람교는 기원후 7세기에아라비아 반도에서 성립되었으며, 아라비아반도는 대부분이 사막과 초원 지대였으나 농업을 할 정도로 물이충분하지 못했고 당시 아라비아 거주민은다수가 유목민이었고 소수만 오아시스주변에 정착하여 생활했습니다. 당시 아라비아에서는국가적 체계가 없었고 유목과 상업에 종사하며 부족 단위집단생활을 했습니다. 이슬람교가 등장하기전까지는 부족마다 다른 신을 섬기며 곳곳에우상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혼란한시기에 이슬람교가 등장하면서 모든 것을통합하면서 국가와 종교 체제를 갖추면서 아라비아반도를 통일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함마드는 이슬람교를 창시한 인물입니다. 그가 생존한 시기인 6세기 아라비아반도는 대부분 사막과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랍인들은 부족 단위로 유목을 하며 살았습니다. 6세기 이후 사산 왕조 페르시아와 비잔티움 제국이 전쟁으로 비단길, 초원길 등 동서 교통로가 막히자 아라비아 상인들은 새로운 교통로를 개척하였습니다다. 이 과정에서 메카, 메디나 같은 해안 도시가 무역의 중심지로서 번영하였습니다다. 그러나 메카와 메디나는 소수의 귀족들이 부를 축적하면서 빈부 격차가 생겨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었고, 각 부족마다 다른 신을 섬겨 부족 간의 전쟁도 끊이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 메카의 상인 무함마드가 가브리엘의 계시를 받고 7세기경 이슬람교를 정립하였습니다. 무함마드는 우상 숭배를 배격하고, 신(아랍어로 ‘알라’)은 유일하며 모든 사람은 신 앞에서 평등하다고 주장하여 민중의 지지를 받았으나 메카의 보수적인 귀족들이 무함마드를 탄압하자 그는 신자들과 함께 메디나로 피신하였습니다(헤지라, 622). 무함마드는 메디나에서 교세를 확장하여 이슬람 공동체를 건설하였으며 이후 그는 여러 차례 전투를 거쳐 메카를 장악하고(630) 아라비아반도의 대부분을 통일하습니다.
이슬람교 사람들이 과격한 편견은 사실과 다릅니다. 이슬람교도는 <쿠란>의 가르침 따라 메카를 향한 예배, 라마단 기간의 단식, 돼지고기를 금지하는 식생활 등을 실천하였습니다. 특히 라마단 기간 단식은 배고픈 이들에 대한 공감의 의식입니다. 또한 이슬람교에서는 종족이나 계급에 따른 차별이 없었으며 사제와 같은 종교적인 계급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정복지의 주민들에게도 지즈야(인두세)를 거두는 대신 그들의 종교를 인정하였고, 이슬람교로 개종할 경우에는 일부 세금을 면제해 주고, 평등을 강조하는 이슬람교의 교리는 피정복민의 환영을 받아 이슬람 세력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슬람교는 유대교 아브라함이 애첩에게서 낳은 아들인 이스마엘이 그 뿌리이며 마지막 예언자 무함마드가 이슬람교를 창시자이며 스스로 깨달아 주위사람들에게 설교를 시작하였습니다. 설교내용은 유일신 알라 종말 부활 심판 천국과 지옥 신앙과 선행에 의한 구제와 불신자에 대한 벌 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메카의 다신교 부족윤리 상인윤리와 충돌하여 메카인들에게 비웃음과 반감을 사고 박해를 받자 622년 헤지라(메카에서 메디나로)를 이슬람의 원년으로 삼게 됩니다. 무함마드(마호메트)가 신의 말을 받아 적은 것이 코란이고 무함마드의 말을 기록한 것이 하디스입니다. 무함마드 사후 후계선정 문제로 수니파(85%)와 시아파(15%)로 나뉘어 분쟁을 겪게 되고 소수파인 시아파는 과격함을 갖는 이슬람 근본주의를 주장하며 과격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정상 국가로 기능하지 않는 곳에서 군벌정당 즉 무장단체들의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