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유튜브를 볼 때 소리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현상은 주로 브라우저의 설정이나 이전 시청 기록 때문에 발생하곤 해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확인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정리해 드릴게요.
우선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유튜브 플레이어 자체의 설정이에요. 동영상이 재생될 때 화면 왼쪽 하단에 있는 스피커 모양 아이콘에 빗금이 쳐져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만약 빗금이 있다면 마우스로 클릭하거나 키보드의 m 키를 눌러 음소거를 해제할 수 있어요. 유튜브는 마지막으로 설정한 음량 상태를 기억하기 때문에 한 번 소리를 키워두면 다음 영상을 볼 때도 그 설정이 유지돼요.
다음으로는 인터넷 브라우저 상단의 탭 부분을 확인해 보세요. 크롬이나 엣지 같은 브라우저를 사용 중이라면 유튜브가 열려 있는 탭 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했을 때 사이트 소리 차단 해제라는 메뉴가 보일 수 있어요. 실수로 해당 사이트의 소리가 꺼지도록 설정되어 있다면 이 메뉴를 통해 다시 소리가 나오게 할 수 있어요.
만약 특정 브라우저에서만 이런 일이 생긴다면 자동 재생 정책 때문일 수도 있어요. 브라우저 설정 메뉴에 들어가서 개인정보 및 보안 항목 내의 사이트 설정으로 이동해 보세요. 여기서 소리 항목을 찾아 유튜브 주소가 소리 허용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거나 모든 사이트에서 소리 재생을 허용하도록 설정되어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브라우저에 설치된 확장 프로그램이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어요. 광고 차단 프로그램이나 볼륨 컨트롤 관련 확장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다면 잠시 비활성화한 뒤에 다시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