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다니거나 길가에 다니나보면 묘비가 있어요,
그중에 비석위에다가 갓을 씌워놓은 모양이 있는데
생전 관직과 관련있나요? 아니면 부의상징ㅋ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묘비에 갓을 쓰우기도 했다고 하는데 묘비는 무덤 앞에 세워진 돌로 된 비문입니다. 묘비에 갓이 씌여진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묘비에 쓰어진 글씨가 지워 지지 않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묘비에는 고인의 이름, 생년 월일, 사망일 등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