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렌치 깡패66입니다.
가을에는 신체에 닿는 햇빛의 양이 여름에 비해서
급격하게 줄죠.
신체에 닿는 햇빛의 양에 따라 세르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양이 달라지게 되는데 이 때문에 쓸쓸함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의 기분을 좌우하는 요소는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호르몬 분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람의 눈에는 시상하부라는 신경이 있는데 이는 햇볕에 자극을 받아,
기분을 좌우하는 세르토닌 등의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봄철처럼 낮이 길어지고 일조량이 많아지는 계절엔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져 기분이 들뜨기 쉽고,
반대로 가을처럼 낮이 짧아지며 일조량이 적어지는 계절엔 호르몬이 줄어 기분이 우울해지기 쉽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