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족이 후금으로 통합전 조선초기 이 당시 여진족은 여러 세력으로 나뉘었다고 하는데 당시 여진족은 어떻게 각 영토에 자리를 잡고 강한 세력은 어디였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진족은 건주여진과 해주여진 그리고 야인여진이 있었습니다. 건주여진은 지금의 길림성 위치에 있으면서 명나라와 교역을 통해 문화생활도 높았으며 유목생활을 버리고 농경생활로 정착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서여진은 금나라의 직계후손으로 지금의 흑룡강성 쪽에 살고 있었으며 야인여진은 송화강 북쪽에 살고 있밌는데 명나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고 수렵과 채집으로 생활하는 등 여진부족 중 가장 미개한 민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