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관련 기사를 보다가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핵 항공모함이나 핵잠수함 같은 것은 추진 에너지가 핵 연료를 사용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면, 운행에 따른 연료 에너지는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 또한 원료가 필요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핵 연료는 불안정한 원자(우라늄-235)에 중성자를 충돌시켜 불안정한 원자가 다른 원자로 변하며 결손되는 질량이 발생하는데, 이 결손된 질량이 에너지로 전환됨에 따라 에너지를 얻어지는 것입니다. 불안정한 원자에 중성자를 충돌 시킴으로써 붕괴를 시키는데, 이 반응이 연쇄적으로 일어나 많은 양에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연쇄 반응이 끝나면 에너지는 더 이상 나오지 않기 때문에 불안정한 원자(우라늄-235)가 원료로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핵 연료도 계속해서 반감이 되기 때문에어느 순간 효율이 떨어지는 순간이 옵니다.따라서 원료를 계속 보충해주어야 합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동선 과학전문가입니다.
핵추진잠수함은 핵분열 발전을 이용하지만 영구적이진 않습니다 핵연료가 고갈되면 교체가 필요하지만, 1회연료보급으로 2~3개월정도의 잠항이 가능한 디젤잠수함 대비 핵추진잠수함은 수십년간 잠항이 가능합니다. 가끔 식재료가지러 부대복귀는 필요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영구적인 에너지는 없습니다.
운행에 따른 연료 에너지가 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다면,
우리가 에너지 개발에 이렇게 힘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다른 원료가 쓰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자력을 동력으로 프로펠러를 돌리면 원자력 항공모함, 잠수함이 됩니다.
핵분열을 서서히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 흑연등의 감속제를 이용하여 반응 속력을 제어합니다.
핵분열을 6개월 - 몇년간 일어날 양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수년간 연료 공급없이 항해가 가능하게 됩니다. 물론 연료봉 교체에는 많은 위험과 비용, 시간이 필요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