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정신병이라는 개념 조차도 없었고 정신병자를 미친 사람이라고 해서 집안에서 창피하다고 생각을 절대 외부 출입을 하지 못하게 하고 집안에 꽁꽁 숨겨 놓았지요. 그러니 안타깝게도 정식 치료를 받지 못했고 그런 결과 아마도 평균 이하의 삶을 살았으리라고 추측 되어 집니다. 멀쩡하게 태어나서 신분의 차이 때문에 사람 취급 못 받던 사회에서 하물며 장애인이나 정신병자로 태어난다면 그 대우는 가히 상상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