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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14

친동생이 자꾸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고민입니다.

하나 뿐인 친동생이 요즘들어 은행이자가 높아지고 생활비가 약간 모자르다고 조금씩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조금씩 빌려줬는데 자꾸.빌려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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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방구는나가서
    방구는나가서22.11.14

    안녕하세요. 방구는나가서입니다.

    질문자님이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고, 동생분이 나중에라도 갚을능력이 있다면 빌려주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어려울때 도움을 주면 그 고마움은 쉽게 잊혀지지 않으니 나중에 좋게 작용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만약에 친동생이 돈을 빌려줬을 때 갚을 능력이 된다면 저는 빌려줄 것 같지만 못 갚고 계속 빌려달라고 한다면 저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안 빌려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친동생이라고 해도 돈문제는 확실하게 맺고 끊으시는게 좋습니다

    돈이 무서운게 가족들의 관계마저 파탄내기 때문입니다

    동생분이 빌려간 돈에 대해서 확실하게 갚으셨나요?

    갚지 않고 계속적으로 빌려달라고만 한다면 저는 거절할 거 같습니다

    이런 것도 버릇되며 심할 경우 자립심에 큰 영향을 주어 동생분이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친형이지만 지인들까지 손을 벌릴 수도 있으며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까지 돈을 빌릴 수도 있습니다

    빌려서 잘 갚으면 다행이지만 제대로 갚지 못한다면 그게 다 가족들에게 돌아옵니다

    지인들에게 빌리다 안되면 대출을 알아보고 심할 경우 사채까지 쓰게 됩니다

    돈이 그렇게 무서운겁니다

    부모님과 이야기하셔서 동생분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 먼저 파악하셔서 동생을 집으로 불러서

    부모님과 함께 해결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깜찍한고슴도치209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힘들때와 있을때가 있습니다

    남도 구제하고 선교하며 사는것이 인간의 본분인데 친동생이 나름 사정이 있어 의지할수 있는 형제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했겠지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그 부탁을 안들어줘서 상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수밖에 없다면 얼마나 가슴아픈 일이겠습니까~

    동생이 절박한 상황이라면 빌려주되 속으로는 떼어도 나의 생활에 아무 지장이 없을 만큼만 빌려주세요

    그 다음에도 자꾸 습관적으로 요구하면 문제의 원인을 찾아서 돕되 때론 지혜롭게 거절도하며 돈 외에 도울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서 스스로 자립할수 있게 도우면서 우애 있게 살아야 되지 않을까요?

    저도 한때는 그렇게 형제들에게 도움 받으며 살아온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두 가지 모두 확실하면 빌려주세요


    찻번째 갚을 능력이 있나?


    두번째 자기가 한 말은 어느정도 지키는 신용이 있나?


    둘이 확실하다면 달라는대로 빌려줄수 있는 한 전 빌려줄겁니다


    그러나 잘모르겠다나 확실치.않다면

    내가 돈이.넘쳐나도 절대 안빌려줍니다...


    이게 묘한게 돈을 갚지않으면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조금씩 안좋은 생각이 들고

    그래도 갚지않고 시간이 오래돨수록 관곈 끊어집니다...


    돈 빌려주고 안좋은 소리 주고받고 관곌 끊느니

    돈 안빌려주고 안좋은 소리 주고받고

    관곌 끊겠습니다....


    최소한 돈은 남죠...


    친동생이라면 님을 호구로 보는겁니다..

    자신을.호구로 보는 친동생은 기생충입니다..

    다 빨릴 때까지 님 등골에 빨대 껴놓고 빨아먹을겁니다.....


    돈 빌려줘도 호구새퀴라고 무시할거고

    돈 안빌려줘도 개새끼라고 욕할겁니다...


    이리하든 저리하든 욕 먹을 바엔

    그럴바엔 맘 단단히 먹고 이전에 빌려간거부터 갚으라고 하세요....

    없다고 하면

    갚지 않는 한 빌려줄 돈 없다고 하세요


    자기 힘으로 돈을 벌지 않고 주변에 손 벌리는 애들은 정상이 아닙니다

    자꾸 빌려줘 버릇하면 그게 당연한걸로 알아요...

    안좋은 버릇이 생기는겁니다...


    서운하다고 말해도 강하게.나가야합니다..

    친동생이기에 오히려 이건 맺고 끊는게 분명해야합니다..

    친동생이 힘들다는데 그깟 얼마 안되는 돈

    친동생한테 빌려주기 힘드냐..라고

    말도 안되는 헛소릴 할수도 있지만


    친동생의 장래를 위해서도 호구ATM기 노릇은 그만해야합니다...


    자기 손으로 돈을 벌고

    돈을 관리하는.법을 배워

    아무리 가족이라도 돈 빌려달란 소릴 아무렇지않게 계속하는 몰상식한 철부지같은 행동은 멈춰야합니다....


    저는 쌀 살 돈 없단 이야기도 들은 적 있습니다..ㅎㅎㅎ

    생각해보세요...어디 막노동이라도 나가면

    하루 몇만원은 법니다.. 어디 알바라도 하면

    쌀 살돈이 없겠습니까?....

    힘들고 귀칞고 피곤하고 하기 싫은데

    가족한테 돈 달라는 소린 쉽거든요...


    친동생이 어른이 되길 바란다면

    일을 하고 돈을 잘 관리하는 일을 하게하세요


    돈을 헤프게 쓰던 제 사촌 동생 생각나서 장황하게 말했군요...


    갸는 더이상 형인 내게 손 벌리지않고 지금은 잘먹고 잘삽니다..



  • 안녕하세요. 즐거운까치161입니다.


    친동생이라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저라도 모른척할 수 없겠지만 자주 라는게 걸리네요.

    반복적으로 요구하는거라면 거절할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진실한코뿔소202입니다.

    가족간에는 돈거래를 하지않는 것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빌려준것도 최대한 빨리 받으시고 더이상의 돈거래는 하지마세요


  • 안녕하세요. 날으는곰입니다.

    저도 친한 칭구돈 빌려주고 나서 제생활도 힘들엇어요,아직까지 못받앗어요,처음부터 돈거래 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가까운사이 일수록 돈거래는 하는게 아닙니다. 질문자님이 여유가 되시고 친동생에게 돈을 빌려주는게 아깝지 않다면 빌려주시되 그게 아니라면 단호하게 말을 하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