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나란히 자고 싶은데, 옆에 놔두면 계속해서 눈치보다가 서서히 발쪽으로 움직여요. 강아지가 자꾸 발 끝에서만 자려고 하는데 무슨 본능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도 오감이 발달해 있어 코고는 소리, 이가는 소리, 쉼쉬며 뱉어지는 공기 흐름 등등, 잠잘때 거슬릴 수 있습니다.
그친구는 특히 거슬려 하는것 같으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골고 이가는 사람 모두 똑같이 하는 말이 하나 있죠
"난 코 안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