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체코도 유럽국가 중 하나로 러시아의 천연가스 및 원유에 많이 의존을 하고 있던 국가였습니다.
이번 시위의 목적은 군사적 중립을 지키며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저렴하게 들여와야 한다는 것인데요. 그렇게 되면 현재 유럽이 러시아를 규탄하고 있는 것에서 벗어나는 행동으로 체코 정부가 현재 받아들이기 힘든 입장으로 보입니다.
유럽은 천연가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차선책으로는 석탄 연료까지 후퇴하여 에너지원을 공급하려고 하는데 겨울철 더 극심한 에너 소비를 감당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유럽 국가들은 개별적으로 에너지 대책을 내놓고 있기는 한데 체코 정부는 학교, 병원 및 기타 공공 부문 기관에 공급하는 에너지를 구입할 정부 운영 기관 신설 계획을 이야기하지만 에너지 구매가 언제 시작될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핀란드 정부는 4일(현지시간) 국내 전력회사들이 충분한 현금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 100억유로(약 13조5659억원)까지 대출과 보증을 제공하며 전력회사에 대한 지원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밖에 독일 정부는 650억 달러 규모의 구제책을 공개했고 스웨덴 정부는 에너지 기업의 물량 구매를 돕기 위해 약 230억 달러의 유동성 보증을 내년 3월까지 제공하겠다고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원론적인 에너지 보급에 대한 해결은 되지 않기 때문에 겨울이 다가올수록 유럽의 에너지난은 현재 유럽의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더욱 극심한 고통을 안겨줄것 같습니다.
태풍 조심하는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