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상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복이 하늘이 내린다고 생각해서 한자인 (福)을 거꾸로 메달아두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은 서로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는 의미이겠지요.
만약 2022년에 좋지 않은 감정이 있었다면 화해하고, 2023년은 서로 좋은 감정으로 출발하자는 의미도 있겠지요.
마음 속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이 상대방에게만 아니라, 그 감정을 품은 자신에게 나쁜 결과를 가져올 테니까요.
오늘은 2022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혹시 마음에 묻어둔 감정들이 있다면 털어버리고, 2023년은 좋은 마음으로 한 해를 살아가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