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의욕도 없고 식욕도 줄었어요
30대중반 여자. 집에서 쉰지 반년이 넘어가네요.
먹는 것 좋아하고 활동적이던 제가 식욕도 없고 뭘 먹고 싶은지도 모르겠구요.
밥 한끼 먹을 때도 배부르게 먹고 남김없이 먹었는데 지금은 반공기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네요.
하루에 이런 한 끼만 먹는일도 다반사. 조금만 과하게 먹었다 싶으면 속이 니글거리네요.
일은 해야겠어서 알아보다 금새 포기해버기 일쑤.
어쩌다 한번 친구가 보자해서 나가면 또 평소처럼 잘 놀고 즐거워요.
그러다 집에만 오면 무언가 답답한게 저를 가둬놓고 있는 기분이에요.
용돈벌이로 하루 일용직 알바 나가면 또 엄청 열심히 하고 잘하고 손도 빠르다는 칭찬도 들어요.
근데 또 그렇게 하루 일하고 나면 하루이틀은 온몸이 아프죠.
저의 문제가 뭘까요.
이렇게 의욕없이굴다 죽고싶은것도 아니고 잘 살고 싶은 욕심은 분명히 있는데
어디에서부턴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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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시적으로 감정적으로 우울이나 무기력이 있을수있습니다.
최근에 잠시 그렇다면 크게 문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식욕이 떨어지고 위와같은 문제가 생긴다면 병원진료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