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서 안계신 관계로..
명절때마다 처가집으로 이동을 합니다.
와이프 3형제 중..
처가 부모님은 저희집의 경제 사정이 제일 안좋다 생각하시는지 평소에도 늘 잘챙겨 주십니다.
그때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고마워 해왔지만..
평소 못드리는 용돈 대신 명절때 드리는 용돈으로라도 마음의 표현을 하고 싶은데..
조금 무리해서 20만원씩 드리는게 나을지..
걍 형편대로 하던대로 하는게 나을지..
늘 명절때마다..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