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탈리아의 카사노바는 어떤 인물이여 왜 바람둥이의 대명사 용어로 된건가요
카사노바는 이탈리아의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이 카사노바는 어떤 인물이었는지 이사람의 연대기와 왜 바람둥이로서 이미지가 굳어져 바람둥이의 대명사 용어가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카사노바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모험가이자 작가, 시인, 소설가입니다.
15세에 삭발식을 하고 성직에 입문하지만, 로마에서 교황 조카의 정부를 건드리는등 어릴때부터 될성 부른 떡잎(?)이었습니다. 아무튼 이일로 암살을 당할 뻔 했지만 로마를 탈출해 유럽 전역을 떠돌아 다녔습니다. 그는 자유분방한 성격과 뛰어난 예술적 감각으로 성직자, 군인, 바이올린 연주자, 사서, 비서등등 다양한 직업을 사칭또는 전전했다고 합니다.
190센치가 넘는 큰 키와 준수한 얼굴, 오랜 방랑생활과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인해 화술이 유려하고 뛰어났다고 하는데 이런 장점을 여성들을 유혹하는데 적극 이용했습니다. 그냥 허풍선이 아니라 실제로 작가, 시인으로서 예술감각또한 뛰어났기에 귀족 여인들까지도 그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카사노바는 이런 자신의 이야기를 구구절절하게 자서전으로 남겼기 때문에 후세에까지 바람둥이의 대명사로 남게 되었습니다.
카사노바(1725-1798)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신의 문학가, 모험가이며 바람둥이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런데 카사노바는 사실 성직자, 군인, 바이올리니스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으며, 뛰어난 언변, 춤과 펜승 등 여러 분야에서 능숙하였습니다. 따라서 그는 귀족들과 교류를 통해 상대한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상류층 여성들에게 매력이 넘쳤습니다.
카사노바의 폭넓은 교양과 능력, 언변 등의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을 주어 바람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