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해서 무의식적으로 몸이 계속 긴장을 유지합니다. 그래서 뭘 먹어도 속이 답답하고 소화도 잘 안되고 트림은 계속 나오고 가스 차고 장에서 막힌 느낌이고 대변을 보면 그나마 조금 나아집니다.
증상이 오래되었고 내과, 신경과, 정신과 치료 다 받아봣습니다. 내시경도 많이 받았고요. 항상 신경성 위염과 과민성 장 증후군 이었습니다. 치료를 받으면 잠깐 괜찮아질뿐 계속 고통에 살고있네요.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의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술을 마시면 기분 좋아지고 뭘 먹어도 속이 편해지네요. 왜 그런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