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충제에 대한 질문입니다. 구충제가 암에 효과가 있다 아토피에 도움이 된다 비염도 치료할 수 있다는 일설이 있던데 사실은 아닌거죠? 그런 얘기를 많이 들어서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구충제의 아토피, 비염 등에 대한 치료 효과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당 질환의 치료효과보다 간수치 상승등에 의한 부작용 우려가 크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흔히 구충제로 사용되는 '알벤다졸' 성분이 한참 이슈가 되었는데,
말씀하신 아토피, 암, 비염 등에 대해서 그 효과를 인정받지는 못했습니다
떠도는 이야기일 뿐, 임상적으로 검증된 내용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구충제가 암에 효과가 있다 아토피에 도움이 된다 비염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은 효능효과가 검증된 것은 아니기에 남용하지 않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구충제가 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일부 논문에 의해서 알려진 사실이나 이는 루머에 가까우며 정확한 연구 결과가 아닙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단일 연구로 나타난 사실을 보편적으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구충제가 암이나 비염에 효과가 있다면 그쪽에 맞게 나왔을겁니다. 몇가지 연구자료로 효과가 있다고보기는 어렵습니다. 구충제는 장에서 작용하고 흡수되는 양이 매우 적긴하지만, 흡수되는 양이 많다면 간독성이 있는 약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구충제는 장내 기생충을 사멸하기 위해 개발되 허가된 의약품입니다. 간혹 허가외 사용이 인정되어 새롭게 승인 받는 의약품의 종류가 있기 하지만 충분한 임상시험과 데이터가 갖춰진 후 식약처나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야합니다.
정말로 효과가 있다면 충분한 검사와 시험 이후에 효능이 인정될 것이므로 지금 상황에서는 임의로 허가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의약품은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유용 약사입니다.
식약처에서 정식으로 허가받은 내용은 아닙니다.
몇몇 논문들에서 그런 내용이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허가받은 사항은 아니라서
그렇게 드시는것을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질문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영국 등 해외에서는 사람용 구충제 항암치료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우리 보건당국은 의학적 근거 없이 항암 목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지않습니다.
환자의 건강을 위해 임상이 끝난후에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구충제의 화학구조와 항암제의 화학구조가 비숫해서 나온 이야기인데 1년에 한두알 정도 먹는 약이기 때문에
암에 효과가 있다 아토피에 도움이 된다 비염도 치료할 수 있다고해서 장기 복용할 수 있는 약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장기복용하기엔 효과보단 부작용이 훨씬 우려가 됨으로 결국 사용할 수 없어요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일반적으로 사람이 먹는 구충제는 알벤다졸과 같은 약이 있는데, 이러한 약은 구충 작용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약 자체가 독성이 있어서 항암에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 순 있으나, 부작용 우려가 매우 커서 권유드리지 않습니다. 아토피/비염에 구충제는 효과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영 약사입니다.
현재까지는 연구 또는 임상적으로 구충효과 외 다른 효과를 정식으로 인정받지 못하였습니다. 항암효과에 대해서도 이론적인 근거는 있지만 실제 임상 및 정식연구 등에서 인정받지 못하였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구충제는 장내 기생충박멸에 효과만 있을 뿐 암이나 비염, 아토피에는 효과가 없으니 복용하지마세요. 복용하고나서 좋다는 사람들은 플라시보인 경우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박희재 약사입니다.
구충제 복용으로 장내 기생충이 줄어들면 장내 환경이 좋아지고 염증반응이 억제되어 여러가지 질병에 도움이 된다. 라는 말이 있고 그럴듯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여러 연구결과를 보면 질병 치료의 가능성이 낮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