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냐 고체냐 구분을 위해 실험에 사용된 피치 라는 건 정확히 뭔가요?
상온에서
고체로 간주되는
피치 라는 검은 물질에 대해서
이게 액체다 고체다 라는
논쟁이 있었던 관계로
이 피치라는 물질을
낙하 실험을통해서
고체냐 액체냐 를 구분하는 실험이었던 걸로 아는데요
물론
그 실험이..
워낙 결국 점도가 높은 물질이었기에
90년 넘게 실험이 시행되었고
현재도 진행중이라하는데
그동안 9방울 정도가 흘러내렸다는데
그럼 결국 고체는 아닌걸로 판명이 된거 같은데
이 피치라는 물질은 정확하게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피치는 석유 정제 과정에서 얻어지는 매우 점성이 높은 탄화수소 혼합물로 아스팔트나 타르와 유사하며 상온에서는 단단한 고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극도로 점도가 높은 액체입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1927년부터 시작된 피치 방울 실험에서는 수년에 한 번씩 피치가 천천히 떨어지는 모습이 관찰되었고 지금까지 9방울 정도가 떨어졌습니다. 이 실험은 고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액체라는 점을 과학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시험 입니다.
피치는 원류에서 추출 할 수도 있고 식물로부터도 얻을 수 있는데 시험에 사용되었던 피치는 원유로 부터 추출된 탄화수소 집합체 입니다.
겉으로는 고체로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흘러내렸기에 논쟁이 계속 일어났었습니다. 그래서 1927년 호주의 토마스 파넬 교수가 시험을 통해 증명하고자 한것이 그 유명한 피치 시험 입니다.
결론적으로 액체로 판정이 되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