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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워니
귀여운워니22.10.27

음주후에 왜 약을 먹지 말라는건가요?

나이
3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안녕하세요

보통 음주후에 약을 먹지말라고들 하시던데, 따로 이유가 있는건가요?

음주상태에서 약을 먹게되면 몸에 안좋기 때문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음주후에는 간에서 알콜을 분해하고 해독하는 과정에서 간에 손상이 오게 되며 약도 복용시 간에서 해독작용을 거치게 되는데 두가지를 함께 복용시에 간에 무리를 주어 간손상을 유발할수 있기에 음주후에는 약 복용시에는 주의를 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간 독성 때문입니다. 약은 대부분 섭취 이후 간에서 대사가 되게 됩니다. 간에서 대사가 된다는 것은 간에 무리가 가고 있는 상태인데 알코올까지 먹게 되면 심한 간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직접적으로 약과 상호작용을 떠나서 간에 안 좋은 영향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음주 후에 약을 먹게 되면 간독성이 생길 수 있고, 몸에 염증수치가 늘어나서 질병치료가 지연되며, 심한 위장장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물 상호작용으로 인한 간독성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약을 드시면서 가급적 음주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를 정말 해야 한다면 소량 드시고 음주 당일에는 약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나재경 약사입니다.


    음주 후에 약을 복용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약물 대사과정에 간에 부담을 주어 간독성이 증가하는 경우(ex.타이레놀)

    : 알코올 해독 과정과 약물 대사 과정 모두 간을 필요로 하기에 크게 부담을 주어 간이 급격히 피로함을 느끼게 됩니다.


    2. 술이 염증을 악화시키는 경우 (ex.항생제)

    :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염증이 더 악화될 수 있어서 약 먹는 게 무의미해져서 치료가 더뎌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술을 마시면 약의 대사를 방해해서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기때문입니다. 예를들어 흔하게 먹는 타이레놀도 술을 마신다면 간독성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술은 간에 무리를 주기때문에 약의 대사를 방해할수도 있고 약때문에 발생하는 부작용위험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