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세자는 실제로 질병으로 인한 사망인가요?
드라마 인연 속 주인공으로 청에 볼모로 잡혀갔던 소현세자가 조선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나왔었는데요.
인조는 소현세자를 두려워 하였지만 조선으로 돌아온 뒤 얼마 되지 않아서 급작스럽게 질병으로 사망을 했다고 하는데 질병이 아닌 독살의 가능성이 더 높아 보였다고 하는데 어떤면에서 질병이 아닌 독살이라는 이야기가 더 힘을 얻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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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소현세자는 병자호란 이후 아우 봉림대군과 함께 청나라의 인질이 되어 심양으로 끌려갔다
8년 동안의 볼모생활에서 벗어나 1645년(인조23) 2월 1일 마침내 심양을 떠나 조선으로 귀국하게 됐으나
한양에 도착한 지 얼마 안 된 4월 26일, 며칠 전 발병한 학질이 위중해져 정오경에 사망하고 만다
이에 뒷받침하는 주장들이 잇는데
인조가 자신의 왕좌에 위협이 될거란 의심에 의도적으로 암살 할 수 잇다는 설과
청나라에 굽신거린 소현세자의 태도에 질투심으로 인한 홧김으로 인해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설도 난무해요
안녕하세요. 파란만장인생끝내자입니다.
소현세자의 사망 원인은 공식적으로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645년 2월18일 귀국한 소현세자는 4월 26일 창경궁 환경당에서 사망했는데, 당시 의관들은 세자가 폐결핵으로 사망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믿음직한지식답변가입니다.
소현세자 죽음은
1646년 세자빈 강씨의 궁녀 계향과 계환이 인조의 수라에 독을 넣었다는 혐의로 옥에서 죽었다 라고 전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