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계'라는 단어가 사용된 시기는 19세기 말부터입니다. 초기에는 시종時鍾 , 시침時針, 시표時標 등의 단어가 사용되다가 점차적으로 시계라는 단어로 정착되었습니다. 따라서 19세기 말 무렵에 현대적인 시계가 우리나라에 도입되기 시작되었다고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현대적인 시계가 생산되기 시작한 것은 1959년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59년 처음으로 기계식 시계가 조립되어 판매되기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