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차단술 허리 부작용 인가요? 궁금합니다

Question

나이

3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한쪽 다리가 구부러져 정형외과를 갔더니 허리가 문제일수도 있다면서 신경차단술을 4회를 한번에 받았습니다.

다리문제로 받은 허리 시술이라 받고나서 안아프던 허리가 아프고 걷고나서 땀이나도 발바닥만 차갑고 저린 느낌이납니다.

받은지 딱 일주일됫고 시술받은 병원에도 내원해보니,

일단 지켜보자는데 신경이 다친건가요?..

나을수 있는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신경차단술 후 허리 통증과 다리의 불편함을 경험하는 경우, 시술 부위 주변의 신경에 일시적인 반응이나 부기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이며, 시술 후 몇 주 안에 점차 호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 신경 손상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추가적인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또는 신경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 분석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지켜보라는 의료진의 조언을 따르되, 증상에 변화가 없거나 심해진다면 즉시 병원을 다시 방문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신경차단술은 신경을 차단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신경차단술을 받으면 일시적으로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차단술은 신경을 다치게 하는 치료 방법이 아니므로, 신경이 다친 것은 아닙니다. 신경차단술을 받은 후에는 걷고나서 땀이 나도 발바닥만 차갑고 저린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이는 신경차단술을 받으면서 신경이 일시적으로 마비된 것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신경차단술을 받은 후에는 1~2주 정도는 통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은 점차 줄어들고, 2~3개월 정도 지나면 완전히 회복됩니다. 신경차단술은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매우 좋지만, 일시적으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경차단술을 받기 전에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신경차단술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