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비세(부가세) 환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면세 매장에서 여권을 제시하면 결제 시 소비세(10%)가 빠진 가격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어요 . 일부 매장에서는 사후 환급 방식도 있어서, 영수증과 여권을 가지고 환급 카운터에서 따로 돌려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어요. 일본 입국 후 6개월 미만의 단기 체류자여야 하고, 일반 물품은 세금 제외 5,000엔 이상, 소모품은 5,000엔 이상 50만 엔 이하를 구매해야 합니다. 또, 소모품은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출국해야 하고, 구매한 물품은 반드시 직접 반출해야 해요 .
2026년 11월부터는 제도가 바뀌어서, 소비세를 포함한 가격으로 먼저 결제한 뒤 출국 시 공항에서 환급받는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 지금은 즉시 면세가 가능한 매장을 이용하는 게 가장 편리한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