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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후루티101
찬란한후루티10123.05.08

관심있는 분야 대학원 진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학원 진학에 관련하여 질문 있습니다.

지거국 재학하는 3학년 남자 토목공학과 학생입니다. 전 도로공사 아니면 수자원공사 토목직으로 취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에 수자원 연구실에 학부연구생을 모집한다는 공고가 올라와 마침 평소에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이고 또 제가 존경하는 교수님이기도하여 지원을하였고 교수님 면담까지 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너가 지원하면 뽑아준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는 저에게 갈수록 일을 많이 시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어느 정도로 일을 많이 시킬 것이냐 물어보니 너가 취준과 랩실 업무를 동시에 병행하기 힘들정도로 업무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말을 즉슨 저에게 취준을 하지말고 대학원을 와라 아니면 중간에 랩실에서 나온다면 남들보다 1~2년 늦게 취준을 하던지 라고 들렸습니다. (당연하겠지만, 교수님께서는 전자를 매우매우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대신 그만큼의 보수도 준다고 (듣기로는 최대 100만원 + 알파, 최소 대략 50~70만원 아마 달마다 하는 일의 양에 따라서 급여가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하였습니다.


물론 여기서 어차피 학부연구생이니까 잠깐하고 나와라 라고 말하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럴려면

교수님한테 저 석사 박사까지 하겠습니다. 라고 구두로 계약을 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그렇게 말하고 6개월 뒤에 교수님 저 나갈게요 이런다면 거짓말을 하게 되는 거니까... (이게 단순 알바라면 다시는 사장님 안본다는 생각으로 중간에 나올 수 있겠지만, 교수님은 졸업 전까지 혹은 더 나아가서 더 볼수도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거짓말을 못하겠습니다.)


아버지한테도 상담을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현재 공기업 현직이신데 하시는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너가 관심있는 분야라도 막상 깊에 파고들면 니가 아는 것이랑 많이 다를수도 있다. (이 부분은 저도 예전에 겪었기 때문에 매우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니 니가 수자원에 관심이 있으면 학부생으로 수자원공사에 취직을 해서 실무 경험을 쌓고 그때에도 연구에 관심이 있으면 야간 대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제 생각을 정리해보면 관심있는 분야이기도 하여 그 쪽 관련하여 어떤 연구를 하는지 단순히 궁금한 마음이 커서 학부연구생까지만 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나아가 석사, 박사 과정은 학부연구생을 하면서 진짜 이쪽이 내가 하고 싶은 길이다 하면 대학원에 진학을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나와서 취업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현재 이러한 상황인데 어떻게 하념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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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덕망있는흑로125입니다.

    토목과에서 대학원 진출하는 분이 많나요? 또한 수자원공사나 농어촌공사 중요한것은 서류점수(자격증 영어 컴활)과 ncs시험이지 대학원 여부가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