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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벌새271
향기로운벌새27123.05.21

일본땅은 1년에 얼마나 잠기나요 그런 수치가 연구된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본침몰이라는 영화도 나오고 했는데 일본땅은

정말 서서히 가라 않고 있는건지요. 그렇다면

1년에 얼마나 해수면이 높아지는지요.

일본은 그에대한 전문가들과 대책은 있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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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와 빙산의 녹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습니다.일본의 해수면 상승률은 1년에 약 2.4mm 정도라고 하는데요.

    유엔의 기후변화에 따른 패널연구에 따르면 현재처럼 화석연료에 의존할 경우 해수면 상승폭은 2100년까지 1미터이며 2300년은 27미터가 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닛케이 신문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해수면1미터라 상승할지 일본 도쿄권은 해수면보다 낮은 지역이 3배 늘어나고 영향 받는 주민들이 150만명이 넘어가게 된다고 하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1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기 2100년의 일본.

    여름철에 35도가 넘는 날이 급증해 열사병과 고온 스트레스로 사망하는 사람이 100년 전의 5배로 늘었다.

    일본의 평균기온은 무려 4도 이상 높아졌기 때문이다. 뎅기열을 옮기는 모기의 분포 지역이 세계적으로 북상하면서 일본에서도 흰줄숲모기의 서식처가 도쿄·지바 등 수도권에서 동북지역·홋카이도까지 확산됐다. 대기 중에는 광화학스모그가 크게 늘어 두통이나 현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졌다. 해수면이 38㎝ 이상 높아져 많은 사람이 침수를 걱정하면서 살아가는 실정이다. 기후 변화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아오모리·아키타(秋田)현 시라카미(白神)산지의 푸른 너도밤나무 군락은 이미 사라졌다. 주요 쌀 생산 지역도 점차 북상해 쌀 품종도 더위에 잘 견디는 것으로 개량되면서 일본인의 입맛도 달라졌다.

    일본 환경성이 29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자연환경과 건강·농업생산 등에 미칠 영향을 예측해 발표한 보고서(온난화 영향 예측 프로젝트)에 실린 일본의 변화 예상 시나리오다. 이 프로젝트에는 국립환경연구소와 이바라키(茨城)대·도호쿠(東北)대 등 14개 대학·연구소의 전문가 44명이 참여해 ^수자원 ^연안지역 ^삼림 ^농업 ^건강 등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컴퓨터를 동원해 화석연료와 재생 가능 에너지 이용 비율 등을 감안한 예측치다. 연구를 주도한 이바라키대 미무라 노부오(三村信夫)교수는 “강우량이 많고 국토의 70%가 산악지대인 일본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기 쉽다”며 “이번 보고서를 토대로 지구온난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앙일보 2100년 일본 … 해수면 38cm 높아져 137만 명 침수 피해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재 속도 라면 약 80년 후인 2100에는 해수면의 높이가 약 1미터 정도 높아 진다고 합니다. 1년에 약 0.8-1cm 정도 씩 잠기고 있는 셈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100년후에 1미터가 올라가도 일본 전체가 다 잠기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온실가스가 계속 증가하면 평균기온은 3.5∼6.4℃, 해수면은 60∼63㎝ 상승하게 되며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식으로 모래사장은 최악의 경우 83∼85%가 손실되고 갯벌도 12%가 사라져 일본의 풍경이 격변할 위험이 크다.


    홍수에 따른 피해액은 호우의 증가 등으로 연간 2416∼4809억 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치수 대책을 강화하면 피해액을 20세기 말과 비슷한 수준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내다봤다.

    -출처:에너지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