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VB사태와 CPI지수로 인해 미국의 정책금리를 또 올리게 될까요?

Question

이번 SVB사태가 다른 지방은행도 심상치 않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다만 어제 CPI는 예상치와 동결로 나왔습니다. 이에 정책금리를 상승시키는것도 미국에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향후의 금리상승기조와 연준위원들의 점도표는 어떻게 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CPI는 고점을 찍고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SVB 사태로 인해 사실상 은행들로 위기가 연쇄적으로 전염될 수 있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퍼졌고, 이는 연준이 우선 상황이 어느정도 안정될 때까지는 금리를 조금 올리거나 동결하는 방향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Answer 2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리콘밸리은행 등의 파산 사태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강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3월 FOMC에서 빅스텝(50bp 인상)의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현재는 베이비스텝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어제 발표된 CPI지수 또한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면서 전월대비 둔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50bp 인상에 대한 가능성은 매우 낮아진 상황 입니다.

점도표 또한 최종금리가 6% 이상을 갈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올해 내에 금리인하까지도 이루어질 수도 있따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SVB사태로 금융시장이 다소 불안정성을 보이고 있으나 어제 발표된 미국 CPI지수가 6%대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떄문에 미국의 경우 3월 FOMC에서 25bp 금리인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향후 최종금리에 대해서는 5.5%전후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제자 미국의 CPI값이 예측치인 6%가 나왔고 실업률이 예측치보다 높은 3.6%, 그리고 미국은행의 파산으로 인해서 경기침체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미 연준은 현재 금리인상에 따른 부담감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오는 3월 23일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은 0.25%가 될 것이 확실해지고 있으나 현재 인플레이션이 완전이 억제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점도표는 기존 예측 수준인 5.25%~5.5%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얼마전까지 파월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시장에서는 빅스텝에 대한 불안이 있었는데 최근 일련의사태들로 인해 금리동결 또는 베이비스텝(25bp)에 대한 예상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어떤 금리정책을 선택할지 알수 없으나 일단 빅스텝을 하기에는 부담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최근 발표되는 예상 금리를 보면 빅스텝 확률은 거의 제로로 수렴을 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베이비스텝이나 동결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데 최근의 svb파산과 어제 cpi가 낮게 나온 것을 종합해 볼 때

  동결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판단 됩니다.

• 금리인상이 거의 막바지에 왔다고 생각하는 기대심리 덕에 자산시장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