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자기자본이 충분하다면 금리가 높으면 높을수록 당연히 전세가 임차인의 입장에서는 유리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거나 월세를 전세로 전환할 때에는 전월세전환율을 적용 하여 변환하는데, 현재 전월세 전환율은 기준금리+2%=5.5%로 기준합니다.
예를 들어 전세보증금 1억을 모두 월세로 전환하면, 5.5/100×1억÷12=월세는 45만8천원입니다.
만약에 금리가 떨어져 전월세 전환율을 5%라고 하면, 월세는 41만 6천원입니다.
결국, 전세대출이자가 비싸져서 높은 이자를 물어야 하기 때문에, 전세가 유리한데, 요즘은 깡통전세 및 역전세난으로 월세가 선호되고 있지만, 역시 임차인은 금액적인 면에서는 불리하다고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