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우다보니 점점 더 궁금한게 많아지고,모르는게 투성이 인, 반려인입니다.
강아지 산책시에 영역표시도 많이하고
똥도 여러번 싸는데요~처음 똥은 딱딱하고 큰똥인데 다음 똥부터는 묽고 흐물거려요 그다음은 형태만 있는데 수분기 가득한? 더 묽은 변입니다ㅠㅠ
자연스러운 현상인지..왜그런건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보통 강아지들이 산책 시에 대변을 한번 아니면 두 번 보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강아지는 끝까지 여러번을 대변해 보는 것 같이 말씀하시네요 대변이라는 것은 위에서 소화가 되기 시작하고 이 음식이 장으로 내려오고 장에서 소화가 되면서 영양분이 흡수가 되고 찌끄러기가 대장을 통하여서 거기서 수분이 흡수되면서 굳어지기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굳어지기 때문에 굳어지기 전에 똥으로 배설되면은 묽은 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묽은 변이 심해 형태가 사라지는 것을 설사라고 부릅니다.
https://diamed.tistory.com/m/443
설사는 질환상태를 의미하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받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변은 줍기 용이하고 바닥에 묻을 정도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묽은 변에 물 같은 변이면 설사를 하는 경우인듯 하네요
간혹 견주들이 이쁘다고 이런 저런 간식을 너무 많이 급여하는 경우 다 소화를 해내지 못하니 이런 변을 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우선 간식을 좀 줄여주셔도 이런 변을 보는 경우는 좋지 않을 수 있으니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