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ELS는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해 원금을 보존하고, 일부를 주가지수 옵션 등 금융파생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금융상품입니다.
즉, 주가지수나 개별 주식의 변동폭에 따라 그 투자 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의 일종입니다.
투자금의 70~90%를 안정적인 국공채 등에 투자해 이자 등으로 원금을 보장하고 나머지 옵션 등을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대부분을 채권 투자로 원금을 보장하고 나머지를 주가지수나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중수익 상품에 해당합니다.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무담보,무보증 채권의 일종으로, 매우 확률이 낮긴 하지만 증권사가 파산하면 원금과 수익을 잃을 수 있습니다. 증권사는 여러 종목이나 지수를 추종하는 다수의 ELS 상품을 동시에 운용하고, 상품 자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개인투자자가 손실을 보는 경우 오히려 증권사가 수익을 얻게 될 수 있는 구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ELS는 거래수수료도 없으므로 모든 ELS 상품 투자가 오로지 성공으로만 귀결되면 증권사가 수익을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긍정적인 설명만 믿고 장밋빛 전망을 하기보다는 냉정하게 실패의 리스크를 분석해보신 후 신중하게 가입하시는게 좋을 걸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