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피오카는 어떤 재료로 만들어지나요?
버블티에 들어간 검정색 알갱이인 타피오카는 어떤 재료로 만들어지고, 어떻게 쫄깃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버블티 먹다가 문득 생각이 났네요. 답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타피오카는 열대작물인 카사바 에서 녹말을 추출해 건조시킨것 입니다.
진주 모양으로 동그랗게 생긴 모양새를 본따 타피오카펄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쫄깃한 식감을 낼수있는 이유는 카사바작물의 녹말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의 떡 처럼 카사바 작물의 녹말성분이 쫄깃한 식감을 냅니다.
타피오카펄의 주원료인 카사바는 탄수화물 함량은 매우높지만 당지수는 낮아
많은 에너지를 생상하면서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할수있고 포만감이 높아
적당량만 지켜서 섭취하시면 다이어트에 도움된다고 합니다
답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건강하세요!
버블티에 많이 들어가서 유명한 타피오카. 그리고 타피오카는 열대식물의 뿌리, 카사바로부터 만들어진답니다.카사바는 마와 고구마의 중간정도 되는 맛이라고 하는데,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사실 감자 생산량의 1/3 정도나 생산하고 있다니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카사바가 재배되고 있답니다. 생산된 카사바는 다양하게 활용되는데, 카사바 가루, 빵, 타피오카, 타피오카는 카사바의 녹말을 물로 씻어내 침전시킨 후 건조시켜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버블티 뿐만 아니라 동남아 전역에 중요한 녹말 자원으로써 이용된다고 하네요.
카사바칩이라는 유명한 과자도 유통되고 있습니다
타피오카는 카사바의 뿌리에서 얻는 전분인데요.
카사바(cassava)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지역에 따라 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고구마와 비슷한 굵기의 갈색 알뿌리를 식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많은 식물이지만 사이안화물 계열의 독성 물질이 미량 함유되어 있어 감자 싹보다 더 위험해서
날것을 그대로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물에 오랜 시간을 담근 후 삶거나 튀겨야 독성이 제거됩니다.
감자의 재배가 힘든 열대지방에서 최고의 구황식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타피오카 녹말을 마르기 전에 천주머니에 넣어서 흔들면 지름 3~5mm의 알갱이가 되는데 이를 타피오카 펄(pearl)이라고 합니다.이 타피오카 펄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고 있는 버블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버블티는 1980년대 대만에서 개발한 음료입니다.
이 밖에 타피오카는 버블티에 직접 들어가기도 하지만 보통은 다른 식품의 점성을 높이는 보조 재료로 쓰이거나 알코올의 원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한국의 희석식 소주의 원료 대부분은 바로 이 타피오카입니다. .카사바라는 식물뿌리에서 채취 된 열매 얌으로 만듭니다. 보통 타피오카는 다른 전분 성질보다 좀 더 쫄깃한 식감입니다. 라이스페이퍼로만 월남쌈을 판매하다가 타피오카 페이퍼로 쌈을 만들었을 시 좀 더 쫄깃하고 수분함유량도 높을뿐더러 드라이 되는 속도도 더디어서 성공적인 시도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현직 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