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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그늘나비112
정직한그늘나비11219.08.15

암호화폐 거래 증가에 따른 트랜젝션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가 늘고 거래가 증가하면 트랜젝션도 증가하여 병목현상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트랜젝션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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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트랜젝션 병목현상 해결을 위한 방법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속도와 관련된 주요 기술>

      • 비트코인 : 라이트닝 네트워크(사이드 체인)

        • 비트코인은 라이트닝 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하여 내부적으로(오프체인) 당사자들끼리 선 합의(거래) 이후 일정양의 거래내역이 작성되면 외부 네트워크(온체인)에 연결하여 최종 이상유무를 거처 블록을 생성하게 됩니다.

        • 따라서 소액 거래에 대한 내역을 모아서 한번에 검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거래별로 일일이 트랜젝션을 발생하여 방식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 현재 비트코인은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 이더리움 : 샤딩+PoS검증방식 도입, eWASM

        • 이더리움은 샤딩(Sharding)이란 기술을 통해 블록 검증 지역을 분권화(그룹화)하여 중앙화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빠른 트랜젝션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 또한 이더리움은 VM이라는 가상머신위에 작동하여 속도 느린 단점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이더리움의 개발언어는 솔리디티라는 코드가 컴파일되어 바이트코드 거처 EVM(이더리움 가상머신)을 실행합니다.

        • 따라서 이더리움은 앞으로 느린 구조의 어셈블리어를 대신해 웹어셈블리어를 통해 빠른 트랜젝션 속도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 이오스 : VM , 멀티스레드 도입

        • 이오스는 웹 어셀블리어를 사용하기 위해 VM(가상머신)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이오스 메인넷 당시(2018년 6월) 보다 12배, 지금보다 6배 빠른 속도 구현이 가능하게 됩니다.

        • 특정한 경우에는 100배가 빠르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 또한 현재의 싱글스레드 방식이지만 차후에는 멀티스레드 방식을 적용하여 비약적으로 속도를 향상할 계획입니다.

    • 이 외 블록체인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합의 알고리즘 종류, 비잔티 장애 허용 종류, 컨펌 수, 블록생성 조건, 체인 운용 방법 등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블록체인 사용 목적과 활용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구조의 기능과 횟수를 선택 운영하고 지속적인 시스템 향상과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병목현상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