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으로 조영제 없이 2달간 총 5회 ct촬영을 했습니다.
2월에 진단하며 1회, 3월 4월에 결석 확인한다며 각 2회, 총 5회입니다.
쇄석술을 했는데 결석확인을 위해 5월에 또 ct찍자는데 너무 불안합니다.
찾아보니 ct를 이미 너무 많이 찍은거 같은데 방사능 피폭도 너무 걱정됩니다.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CT 촬영은 방사선 피폭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요로결석의 진단 및 경과 관찰을 위해서는 CT 촬영이 필수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CT 5회 촬영으로 인한 방사선량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은 피하는 게 좋기 때문에,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여 CT 촬영의 필요성을 판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결석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초음파 검사나 단순 촬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검사로 인한 불안감이 크시다면 검사의 필요성과 위험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것이 도움될 거예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조영제를 사용하여 CT를 찍으면 3시리즈를 찍습니다
5월에 찍으면 6번이니까 일반 CT로 따지면 2회를 촬영한 것이네요
저선량이라고 가정을 한다면 일반 CT 1회분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보통 한 곳에 CT 를 찍는 경우,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며 그 이상 찍는 경우,
조영제나 방사선을 최대한 줄여서 촬영을 하도록 권고하고는 있습니다.
엑스레이로 가능하다면 CT 대신 엑스레이로 변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