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힘들어 할 때마다 조언해주고 가끔은 혼내주기도 하는 친하고 정말 고마운 누나가 있는데요.
제가 최근에 누나를 정말 힘들게 만든적이 있어서.. 크리스마스라는 명목으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선물을 주고 싶어요. 항상 상담 받고 커피 기프티콘 같은거 전해줘도 약간은 신경쓰던 누나라 고민이 크네요..
나이는 6살 차이이고, 선물은 직접 전해주지 못할거 같아서 택배 혹은 기프티콘 형식으로 전해줄거 같아요. 가격은 8만원 선까지 부담스럽지 않게 줄 수 있는게 있을까요..?
참고로 예전에 물어봤을때는 먹는것보다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걸로 줬으면 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