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에 읽으면 좋은 책들 알려주세요.

Question

안녕하세요

혹시 6~7세 읽으면 좋은 책들 알려주세요..

쉬운거였으면 좋을꺼 같아요...

아이가 이제 한글 조금씩 읽기 시작하여 책을 읽는게 좋을듯 하네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이제 한글을 조금씩 읽기 시작했다니,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기네요. 6~7세 아이들에게 적합한 책은 짧고 간단한 문장과 재미있는 그림이 결합된 책이 좋습니다. 이 나이대 아이들은 자기 주도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책이 중요합니다. 호기심 왕자시리즈 간단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자연과 과학, 생활 속 호기심을 주제로 합니다. 아이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 나가므로 글 읽는 것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전개가 간단하고, 재치 있는 문장이 매력적입니다 처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읽고, 점차 혼자 읽는 시간을 갖게 해 주세요. 독서가 재미있다고 느끼면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하게 될 거예요. 이런점을 참고하셔서 부모님이 아이의 독서 습관을 잘 갖도록 도와주시면은 좋을것같습니다 : )

Answer 2

안녕하세요.

• 당근 할머니

• 눈사람은 눈사람

• 수박 수영장

• 달님 안녕

• 돼지책

• 구름빵

• 몽글몽글 편의점과 같은 그림책, 동화책을 추천 드립니다. 어렵지 않아서 쉽게 읽힐 거예요.

Answer 3

안녕하세요. 황정애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우리 아이의 관심이 많은 쪽을

우선 선택해서 읽히는 것이

독서력을 키우는데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물론 어느 한 쪽 방향으로만 치우치지 않는다면,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와 자주 서점을 방문하거나 도서관을 방문하기를 권합니다.

과학 동화, 생활 동화, 창작 동화, 전래 동화 등의

그림책이나 동화책은 우리 아이의 나이는 물론

인지, 사고 능력에 따라 다를 수가 있습니다.

책을 읽어 주는 쪽에서

어떻게 아이의 수준에 맞추느냐에 따라

때로는 유아 책도, 아동 책도

소화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보편적으로 6~7세에 많이 읽히는 책으로 " 아낌없이 주는 나무, 구름 빵, 호랑이와 할머니, 누가 내 머리에 똥 쌋어? 등 등

Answer 4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7세 아이들에게 적합한 책들은 한글을 재미있게 익히고 읽기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쉬운 내용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된 책들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같은 전래동화는 친숙한 이야기와 그림이 많아 아이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책 먹는 여우'는 유머와 상상력이 넘치는 이야기로, 한글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기 좋습니다. 「강아지똥」은 따뜻한 내용과 감성적인 그림으로 아이들이 감동을 느끼며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한글을 배우는 단계라면 '내 짝꿍이 돼 줄래?'처럼 짧고 쉬운 글에 그림이 많은 그림책도 추천합니다. 이런 책들은 한글 학습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책 읽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데도 큰 역할을 합니다. 아이가 관심 있는 주제에 맞춰 동화책이나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