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이 인기를 얻으려면 시청자들이 캐릭터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시스콤이 개그콘서트 같은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일상 에피소드에서 재미를 주는데요. 예전에 순풍산부인과를 비롯해 다양한 시트콤들이 초반에는 시청률이 없다가 점점 인기를 얻었던 이유가 시청자들이 그 해당 캐릭터의 성격을 파악하고 나서 그러고보니 저 인물구성들이 웃긴 포인트들이 눈에 들어오고 그러면서 점점 재밌어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은 다양한 OTT, 유투브 등 미디어 채널이 늘어났고 시청자들이 하나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오래 보지 않기 때문에 시트콤의 등장인물에 대한 캐릭터의 성격을 이해할 시간도 없고 하다 보니 점점 시트콤이 시청률이 낮아지고 그래서 방송사도 만들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