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종 절제술을 받고 결과를 듣는데 선종이었다고 하면서 그냥 놔뒀으면 대장암으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1. 용종으로 떼어 내면 그 자리에 다시 생기나요?
2. 주변으로 또 생길 수도 있나요?
3. 2년마다 대장내시경을 하라고 하던데 그 사이에 또 생기는건 아닌지 걱정이 들어요
4. 대장 말고 위나 췌장 이런 곳에도 선종이 생길 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1. 아니요
2. 네
3. 생길 수 있습니다
4. 생길 수 있습니다.
이후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1, 2. 대장내시경 중 선종을 제거하셨다면 동일한 자리에 또 선종이 발생하는 것보다 다른 부위에 선종이 다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3. 2년 주기로 검사하는 것이 걱정스러우시면 1년마다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4. 유전성 질환이나 증후군을 진단받으셨다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대장 선종은 다른 장기의 선종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1.2 그 자리에 생기는 경우도 거의 없고, 바로 옆에 생기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3. 그 사이에 생길 수는 있으나 매우 작은 크기로 생기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 위의 선종이나 췌장의 선종은 전혀 다른 질환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유전병이 있는 경우에는 모든 위장관에 선종이 잘 생기는 경우가 있으나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대장암의 경우, 진행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그래서 2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등으로, 확인하여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종의 경우, 다른 부위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장암과의 연관성은 불분명할 듯 하네요. (전이가 아니라면)
1. 다시 생길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2. 주변이나 대장 다른 부위 어디든 용종이 또 생길 수 있습니다.
3. 2년 정도면 적절한 간격으로 사료됩니다.
4. 선종은 대장 말고 위나 췌장과 같은 곳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위에도 생길수는 있지만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선종의 경우 전암병변으로 보기도 하기 때문에 한번 발생하셨다면 재발 등의 가능성도 있어 2년에 한번 대장내시경만 시행하셔도 치료 및 관리로는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