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분리불안에 대한 훈련은 여러가지 이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우선 강아지에게 주인의 외출에 대한 관심을 줄여주고, 나아가 주인의 외출이 별 게 아니다라는 인식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짧은 외출을 반복적으로 해주세요. 일부러 밖으로 나가 2~3분 정도 후에 다시 들어오고, 다시 문을 열고 나가서 5분 정도 있다가 들어오고, 또 다시 문을 나가고 들어오는 행위를 반복해서, 시간은 점진적으로 늘려서 해주세요.
외출 후 집에 돌아오더라고 강아지가 흥분을 가라 앉힐 때 까지는 무시하시고, 시간이 지나서 강아지가 진정이 된 상태에서 이뻐해 주셔야 합니다.